법무법인(유한) 바른(최재웅 파트너 변호사, 조은주 파트너 변호사, 이혜준 변호사, 김준영 변호사)은 우리은행이 사우디 아라비아 소재 파산 채무자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신디케이트론 대출채권의 대출참가(Funded Participation) 계약 등과 관련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대출참가계약(Funded Participation Agreement)이란 대주가 대출계약에 따른 채권적 권리를 할인된 가격에 참가인(Participant)에게 판매하는 계약으로, 대출참가계약을 통해 대주는 차주의 대출채권 상환 전 유동성을 일부 확보하고 향후 상환, 배분, 배당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 해당 이익을 일정 비율에 따라 참가인에게 이전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산(USD 20,000,000, 약 286억원 상당)에 대한 대출참가(Funded Participation) 계약의 우선협상자 선정절차 관련 자문, 대출참가를 위한 계약서 작성 및 체결 등 국내 금융기관이 파산 채무자에 대하여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의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사우디 아라비아 소재 현지 로펌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파산 채무자의 청산절차 진행상황 및 잔여재산을 확인하고, 부실채권의 신속한 처분을 위해 해외 우선협상 대상자 제안서 검토를 비롯하여, 거래 종결을 위한 제반 법률자문을 제공하여 대출참가계약 체결을 위한 법률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장기간의 경기 부진과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하여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부실자산의 정리, 매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본 건과 같이 해외 부실자산의 현황파악을 비롯하여 부실자산의 매각 및 처분을 위한 신속한 자문을 통해 리스크 분산에 대한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