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은 지난달 28일 김명철 바른번역대표 초청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김명철대표는 전문번역가로, 세계적 미래학자 다니엘핑크의 명저 '파는 것이 인간이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등을 번역하는 등 다수의 비즈니스분야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이날 특강에서 김대표는 "세일즈란 행위는 본질적으로 인간 본성에 맞닿아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태도에 변화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행동변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변호사 직역은 '법률'이라는 전문영역을 고객들에게 세일즈 하는 서비스업이다. 개별 변호사와 회사의 경험만으로 세일즈 하는 시대는 지났다. 여기에다 늘 새로운 시도를 고객들에게 제시하는 적극적 세일즈 노력을 해야 변호사 개인과 회사의 지속가능 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