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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바른이 녹색 가치 중심 외교와 친환경 산업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다.

법무법인 바른은 23일 서울 여의도동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그린외교포럼'(GDF·Green Diplomacy Forum)에서 힘스, 싸이창, 한국국제문화교류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당사자는 상호 협력과 기존 사업 발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개회사를 맡은 송기출 그린외교포럼 집행위원장(한국국제문화교육원 원장·법무법인 바른 고문)은 "공공외교의 실질적인 확장과 기업과의 협력 마련이 이번 포럼의 목표"라며 "이번 포럼이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린외교포럼은 1부 '공공외교의 역할'과 2부 'ESG 경영과 미래 :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2부 그린세션에서는 '글로벌 협력과 시장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이준희 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소장이 맡았으며, 패널에는 하태형 미코파워 부회장과 전동욱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대외협력/ESG담당 상무가 참여했다.


이 소장은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꿈꾸지만, 유럽과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로 관세 장벽에 가로막히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정부의 정책과 한국 기술 패권 변화 등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패권 경쟁 속에서 아시아 밸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정책과 규제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게 패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 상무는 "이제는 글로벌 공급망이라는 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현지 공급망이 중요해지는 등 각국의 규제와 정책이 어떤 요구를 하는지, 어떻게 맞춰가야 하는지가 중요해졌다"며 "국가별로 규제가 파편화된 상황은 기업에게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정책과 규제가 조화롭게 이행된다면 기업들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부회장은 국내 정책 안정성과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업 안정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힘들다"며 "전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정책이 함께 움직이기 위해서는 이해와 설득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그린외교포럼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이데일리,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바른, 화웨이코리아, 토브화장품이 후원했다.


[포토]힘스-싸이창-법무법인 바른-한국국제문화교류원 MOU 체결

[포토]글로벌 협업과 시장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