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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 EP센터는 2025년 3월 5일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최신 상속·증여 및 기업 승계 관련 판례 분석과 성공적인 자산 승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상속‧증여 및 기업 승계에 관한 판례가 축적되고 관련 법령도 개정되면서 자산 승계 전략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됐습니다. 이에 바른은 상속‧증여 및 기업 승계와 관련된 최신 판례를 분석하고, 주식의 시가 평가 사례를 검토하여 기업 승계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자산가의 신상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성년후견제도의 내용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세션에서는 조웅규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바른 EP센터 자산승계본부장)가 최신 판례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자산 승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유언장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유언 방식의 선택과 유언집행자 지정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다.

2세션에서는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회계사가 '최근 판례에 따른 상속 전략 변화 및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3세션은 바른 EP센터에서 M&A를 담당하는 한승엽 변호사(사법연수원 45기)가 '비상장주식의 시가 관련 사례 분석'을 통해 거래가액이 시가로 인정되기 위한 요건을 설명했습니다. 한 변호사는 거래가가액이 시가로 인정되기 위한 요건으로 거래 목적의 합리성, 당사자 간 대등한 관계인지 여부, 충분한 협상을 통해 거래가액이 산정됐는지, 매매대금 산정방식이 객관적 교환가치가 반영된 것인지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4세션에서는 바른 EP센터 성년후견팀 김현경 변호사(사법연수원 44기)가 '자산관리를 위한 후견제도의 이해와 후견제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임의후견은 본인이 직접 후견인을 선임하고 후견 내용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자산승계의 마지막 단계로서 노후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상속·증여·기업 승계 등에 관심이 큰 고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 종료 후 참석자들과 전문가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인적교류 및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