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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 행정 및 난민 관련 소송이 크게 늘면서 이에 난민·이주민 인권 문제에 대한 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23. 8. 24. 대한변호사협회는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함께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최우수상은 '벗 팀(조시현, 이다이, 이동준 성균관대 로스쿨 학생)'이, 우수상에는 '디아스포라(김보라, 박준영, 이정후 서울시립대 로스쿨 학생) 팀'이, 장려상에는 '우산(김도윤, 류승민, 이영우, 최석준 한국외대 로스쿨 학생)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총평을 맡은 정인진(사법시험 17회)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로스쿨 학생들이 공익 관련 대회에 참가해 열심히 해주신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부분 로스쿨 1학년으로 구성돼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변론을 잘하는지 놀라웠고, 열성적인 변론에 감동을 받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서면은 내가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률과 판례, 사실 요건 등을 정확하게 쓰고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변론을 하면서 판사의 눈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말을 할 수 있어야 자신 있어보이고 상대방도 (주장을) 알아듣는다"며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내 주장을) 지지하는 판사와 공격하는 판사를 정확히 알고 양보할 건 양보하고 버틸 땐 버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