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는 2010년 7월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자메이카에 대한 지적측량 및 토지등록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대한지적공사는 1단계로 자메이카의 13개 주 중에서 엘리자베스 주에 대한 2개년 시범사업(사업비 500만달러)을 실시한 후, 2단계로 자메이카 전국토를 대상으로 한 6개년 사업(사업비 1억달러 규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한지적공사는 위 사업을 위하여 자메이카 현지 법인(GEOLAND)과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위 컨소시엄은 자메이카 정부와 2009년 11월 양해각서(MOU)를, 2010년 4월 토지행정관리사업(LAMP)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대한지적공사와 자메이카 현지 법인(GEOLAND) 간의 국제컨소시엄 구성, 위 컨소시엄과 자메이카 정부 간의 양해각서(MOU) 및 토지행정관리사업(LAMP)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대한지적공사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 협상 및 계약서 작성 업무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대한지적공사는 본 사업을 통하여 중남미 지적측량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향후 유사한 토지제도를 공유하고 있는 주변 카리브해 및 중남미 지역에 대한 후속시장 개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